
2026년 11월 2일 국내증시는 약세 출발을 뒤집고 상승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5,859.08로 2.24%, 코스닥은 734.36으로 1.38% 올랐습니다. 기관의 대규모 순매수가 반등을 이끌었지만 외국인과 개인은 코스피에서 순매도했습니다.
코스피·코스닥 종가
지수종가전 거래일 대비
| 코스피 | 5,859.08 | +128.34p (+2.24%) |
| 코스닥 | 734.36 | +9.98p (+1.38%) |
두 지수 모두 장 초반에는 하락했습니다. 코스피는 장중 낙폭을 되돌리며 5,800선을 회복했고, 코스닥도 상승 전환했습니다. 수치는 11월 2일 정규장 종가 기준입니다.
기관 매수에 반등, 외국인·개인은 매도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약 1조 2,329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약 1조 3,475억 원, 외국인은 약 3,731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에서도 기관은 약 623억 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약 260억 원, 322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 주간 거래에서 전 거래일보다 9.5원 오른 1,343.8원에 마감했습니다. 주가 반등과 원화 약세가 함께 나타난 만큼, 지수 상승만으로 외국인 투자심리가 돌아왔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반도체·조선·전력설비가 강세
삼성전자는 1.78%, SK하이닉스는 3.81% 상승했습니다. 지난 거래일의 급락 이후 대형 반도체주가 반등하면서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조선과 전력설비에도 매수세가 들어오며 삼성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일렉트릭 등이 올랐습니다.
업종별로는 건설(+5.76%), 운송·창고(+5.31%), 운송장비·부품(+3.70%)의 상승률이 컸습니다. 반면 제약(-1.92%), 증권(-0.71%), 보험(-0.61%)은 약세였습니다. 지수 반등이 모든 업종으로 고르게 퍼진 것은 아닙니다.
오늘 반등을 읽을 때 유의할 점
미국 기술주 부진의 여파로 국내 시장도 하락 출발했지만, 기관 매수와 낙폭이 컸던 업종의 반등이 장중 흐름을 바꿨습니다. 중동 외교 해법에 대한 기대 등 대외 위험심리 변화도 보도됐습니다. 다만 하루의 시장 움직임을 한 가지 뉴스로만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다음 거래일에는 기관 매수가 이어지는지, 외국인 매도가 줄어드는지, 반도체와 조선·전력설비의 상승이 유지되는지 살펴볼 만합니다. 원/달러 환율과 대외 뉴스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오늘 상승은 변동성이 컸던 시장의 반등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종목별 실적과 위험을 따로 점검하세요.
자료 출처
정보 기준: 2026년 11월 2일 정규장 마감 후 확인. 수급·환율은 보도 집계 시점과 시장 구분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시장 기록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경제, 비즈니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26년 10월 30일 미국증시 마감|나스닥 2.86% 급락·인텔 28.6% 하락 (0) | 2026.10.31 |
|---|---|
| 2026년 10월 30일 국내증시 마감|코스피 3.48% 급락·외국인 1.6조 순매도 (0) | 2026.10.30 |
| 2026년 10월 29일 미국증시 마감|알파벳 12.6% 급락·나스닥 1.38% 하락 (0) | 2026.10.30 |
| 2026년 10월 29일 국내증시 마감|코스피 1.24% 하락·6,000선 반납 (0) | 2026.10.30 |
| 2026년 10월 28일 미국증시 마감|연준 금리 동결, 3대 지수 소폭 상승 (0) | 2026.10.2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