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30일 국내증시 마감
국내 증시가 이틀 연속 하락했습니다. 코스피는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도와 반도체 대형주의 약세 속에 5,700선으로 내려왔고, 코스닥도 3% 넘게 떨어졌습니다. 전날의 하락에 이어 낙폭이 커진 만큼 지수뿐 아니라 보유 종목의 변동성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오늘의 종가
| 구분 | 종가 | 전일 대비 |
| 코스피 | 5,730.74 | -206.92p (-3.48%) |
| 코스닥 | 724.38 | -28.85p (-3.83%) |
10월 30일 정규장 종가 기준입니다. 두 지수 모두 전일보다 3% 이상 하락했고, 코스닥의 하락률이 조금 더 컸습니다.
외국인 매도와 반도체 약세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 6,173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6,210억 원과 7,426억 원을 순매수했지만 지수 하락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수급 수치는 장 마감 보도 기준이며 집계 방식과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 종목의 낙폭이 컸습니다. 삼성전자는 22만 5,000원으로 3.02%, SK하이닉스는 141만 8,000원으로 7.08% 하락했습니다. 미국 기술주의 인공지능 투자 비용과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국내 반도체주 투자심리에도 부담이 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다만 하루의 주가 움직임을 한 가지 재료만으로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코스닥까지 확산된 하락
코스닥은 724.38에 마감해 전날보다 28.8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했고 개인이 순매수했습니다. 종목별로도 약세가 넓게 나타나 코스닥 상장 종목 1,406개가 하락하고 266개가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시장 전체가 떨어졌어도 모든 종목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 것은 아닙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8.86% 상승했고 LG에너지솔루션도 0.98% 올랐습니다. 지수 급락과 개별 기업의 재료를 나눠 보는 것이 오늘 장을 읽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음 거래일에 살펴볼 점
다음 거래일에는 외국인의 대형주 매도가 이어지는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변동성이 진정되는지 확인해 보세요. 특히 하루 낙폭을 되돌리는 반등이 나오더라도 거래 흐름과 기업 실적 전망을 함께 살피는 편이 좋겠습니다.
보유 종목이 지수보다 크게 움직였다면 투자 근거와 비중이 달라졌는지 점검해 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시장 기록과 일반적인 관찰 관점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자료 출처
아주경제 — 10월 30일 국내증시 마감 및 수급·종목 동향
글로벌이코노믹 — 10월 30일 지수·수급 교차 확인
작성 기준: 2026년 10월 30일 정규장 마감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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