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 미국증시는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다시 부각되며 3대 지수가 소폭 하락했습니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잭슨홀 연설에서 물가가 충분히 낮아지지 않으면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신호를 보냈고, 단기 국채금리가 크게 뛰었습니다.
미국증시 마감 현황
S&P500: 7,711.76 (-19.23포인트, -0.25%)
다우존스: 53,559.99 (-9.45포인트, -0.02%)
나스닥: 26,402.42 (-138.93포인트, -0.52%)
러셀2000: 2,972.37 (-41.97포인트, -1.39%)
핵심 변수: 잭슨홀에서 나온 매파 신호
워시 의장은 물가를 연준 목표인 2%로 낮추기 위해 단기금리가 주요 정책 수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시장은 이를 향후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둔 발언으로 해석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시기나 경로는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채권시장이 더 크게 반응
미국 2년물 국채금리: 연설 직전 4.22%에서 4.35%로 급등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전일 4.67%에서 4.72%로 상승
시장 기대: 다음 달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반영하는 움직임이 확대
주가는 비교적 제한적으로 하락했지만 금리에 민감한 중소형주와 기술주가 더 약했습니다. 러셀2000의 낙폭이 1.39%로 가장 컸던 이유입니다.
주요 종목 움직임
갭: 예상보다 좋은 분기 이익과 올드네이비 경영진 교체 소식에 +12.9%
마벨테크놀로지: 실적은 예상을 웃돌았지만 높아진 기대 부담으로 -10.3%
마벨의 하락은 AI 관련 기업이라도 좋은 실적만으로는 주가 상승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줬습니다. 올해 급등한 종목일수록 실적 발표 뒤 차익실현 압력이 커질 수 있습니다.
주간 성적은 상승 유지
S&P500: 주간 +0.5%
다우존스: 주간 +0.5%
나스닥: 주간 +0.8%
러셀2000: 주간 -1.5%
다음 주 확인할 3가지
물가 지표: 9월 연준 회의를 앞두고 인플레이션 둔화가 확인되는지
단기금리: 2년물 급등이 이어져 성장주 밸류에이션을 압박하는지
AI 실적 눈높이: 엔비디아 호재와 마벨의 차익실현 사이에서 반도체주가 방향을 잡는지
정보 기준: 2026년 8월 29일 오전(한국시간), 8월 28일 미국 정규장 마감. 본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출처
AP News — 미국 주요 지수와 주간 등락
AP News — 잭슨홀·국채금리·주요 종목